테이블링 - 명화옥 청담본점

또왔어요 이번에는 고추가루+외9가지(감칠맛) 직접만드신 가루뿌려먹었는데 자극적이지도 않고 기름기를 싹잡아주면서 살짝 매콤하게 먹어봤는데 넘 맛있었어요 😭🫶🏻 웨이팅때매 자주는 못먹지만 서비스 말차샤베트까지 최고입니당

길가다가 우연히보고 드디어 방문한곳! 기대이상으로 깔끔하고 맛있어서 너무 만족했어요 👍🏻바테이블로 되어있고 정갈한한상차림으로 먹기 좋고 후식까지 내어주심니다...🤤👍🏻 다음엔 여름한정 콩국수먹으러 가볼려구요

한국에 와 있던 친구가 다시 캐나다로 돌아가는 날 호텔 근처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기로 했다 내가 먹을 수 있는 메뉴가 한정적이라 고민 끝에 생긴 지 오래되지 않은 수육국밥을 먹으러.. 네이버로 예약도 했는데 점심에 갈 거면 예약까진 필요없을 것 같았음 참고로 지금 저녁에 가면 위스키하이볼 꽁짜로 한잔 주심(네이버 쿠폰) 메뉴판을 안 찍었네.. 수육 국밥을 정식으로 시키면 궁채 나물과 완도 전복장 두 피스가 나옴. 보통과 특으로 사이즈를 구분 하는데 나는 보통을시켰고 약간 후회했음.. 고기 많이 먹고 싶으면 특으로 시키셔요 좋은 점은 밥 양을 적게 하면 1000 원을 깎아 주고, 고수를 빼도 1000 원을 깎아 준다. 나는 고수도 안 먹고 탄수화물도 적게 먹고 있어서 아주 좋았음 히힛 훈연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전복장~~ 안 짜고 야들야들 맛있었다 그리고 깍두기가 진짜 좋았음 싸가고싶을 정도..ㅜ 이 집…. 다대기도 맛있겠는데?????? 사람이 없을 때 한가할 때 주신다고 서비스로 아이스크림을 주셨으나 나는 식단 중이라서 맛볼 수 없었고 친구는 아주 맛있게 먹었다 전반적으로 만족도 좋음!!! 음식도 맛있고 가게도 깨끗하고 너무나 친절하심.. 무엇보다 위스키가 진열 되어 있는 국밥집이라는 게 이집의 매력 포인트인 것 같다 담걸려서 타이핑 할 힘이 없어 음성인식으로 기록하니 얘가 자꾸 띄어쓰기를 이상하게 하네.. 하여튼 위치가 멀지 않으면 재방문 의사가 있는데 내가 청담을 또 갈 일이 있을까 싶고…(잘 안감) 저녁에 와서 다른 안주 메뉴도 먹어 보고 싶다 친구 왈. 일하시는 분들이 고창석과 엄기준을 닮았다고… 듣고보니 진짜 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청담동 신상 보양식 곰탕 맛집 낮에는 곰탕과 하이볼.잔술을 팔고 저녁에는 bar로 운영중 내부는 다찌석으로 10명 수용 가능 자리 마다 옵션 선택 주문지와 연필이 있음 더하거나 빼고 싶은걸 체크해서 드리면 끝 (밥.고수 등 선택 가능/추가금 있음) 곰탕 특과 페어링 일엽편주 잔술 주문 곰탕 국물을 후추만 훛훛 뿌려서 먹어보니까 너무 담백하고 시원함 반주 보다는 해장용에 어울림 하지만 고수를 넣어주면 바로 안주모드로 변신 일엽편주는 첨 마셔봤음 거의 공기밥 그릇만한 도자기 잔에 한잔 따라서 주신다 놀랍도록 상큼함과 달달함이 공존 하면서 부드럽고 깊은 맛 이것이 진정 탁주란 말인가? 오늘의 첫 손님이라고 식사가 끝나고 나니까 입가심으로 과일과 숙취해소제도 주셨음 역시 주당은 주당을 알아보는건가? 저녁에는 수육 안주와 와인과 위스키도 판매함 담에는 저녁에도 와야겠음 10월 부터 코스 메뉴도 운영 하신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