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반지하 성안길점

다시 재방문 안 할 줄 알았는데 ㅋㅋㅋ 일행이 가고싶다하여 재방문 하였습니다. 일행이 여기는 꼬들목살만 먹으면 돼! 해가지고 꼬들목살로만 주문했어요 간만에 먹으니 맛있더군요 ㅜㅜ 간만에 술이랑 먹으니 술이 술술 넘어갔습니다. 기본찬으로 순두부찌개가 나오는데 라면스프맛에 가깝지만 여하간 같이 먹긴 좋아요 또 한동안 안 갈거같지만 기회되면 그때도 꼬들목살 먹을듯합니다

처음먹었을때 분명 천상의 맛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오랜먼에 먹으니 그냥 그렇네요 ㅎㅎ^^;; 꼬들목살은 여전히 맛있고 삼겹살이랑 항정살은 매우 무난하여 추천하진 않습니다 순두부찌개와 계란찜이 그냥 나와요 밑반찬이 전반적으로 쫌 짠 종류만 있었어요 다시 재방문 할 것 같진않을거같긴한데 꼬들목살은 먹으러는 다시 가고싶어요

시내에서 가게 외관을 볼때마다 그냥그런 sns식 식당인가? 생각하고 관심이없었는데 이렇게 말하니 친구가 무슨소리냐고 진짜 맛있다고 하길래 같이 방문했습니다 본점은 비하동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약간 놀랐던 것은 평일저녁 8시쯤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 20분 넘어가먄 그냥 가자고 말은 했지만 약 23분 기다려서 먹었습니다 여기 찐은 꼬들목살이라고 해서 먹었는데 진짜 찐이네요 술을 안 먹을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음주가 필수는 아닙니다ㅎ) 식감이 꼬들꼬들한데 딱딱한 느낌은 아니고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라면도 맛있었습니다 저는 워낙 라면을 좋아하는데 이날만큼은 고기먹느라 라면을 많이 먹지도 않았습니다 직원들이 고기를 구워줘서 편하기도했는데 워낙 잘 구워줘서 좋았습니다 어떻게 잘 굽는지가 중요한듯합니다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