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에 따라 호불호가 갈렸는데, 요 두 메뉴는 모두가 좋아했어요. 쉬림프 크림 캐롯또가 제 취향이었고, 바질 크림 라자냐는 딱 예상 가능한 그 밋이라 훌륭! (2025.09.24)
zzzzzo!
이탈리안 레스토랑 바리에게타, 명동점과 신논현점이 있는 것 같고 저는 명동점을 가봤어요. 시즌메뉴가 계속 바뀌는 듯 했고 피스타치오고수파스타, 대파크림리조또 등 신기한 메뉴가 많아 고르는 재미가 있었어요.
저희는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음료가 나오는 2인 세트를 시켰는데 다 만족스러웠어요.
가장 먼저 나오는 피스타치오시저드레싱샐러드는 요근래 제가 먹었던 샐러드 중 제일 맛있었어요. 우선 미니코스가 너무 아삭하고 상태가 좋아 야채 자체에서도 단맛이 살짝 났고, 위에 올린썬드라이토마토랑 베이컨 덕분에 단&짠&고소함의 조화가 좋았어요.
소프트쉘파스타는 소프트쉘도 겉바속촉에 당연 맛있었고, 존재감 없을 줄 알았던 파스타가 매콤해 소프트쉘의 느끼함을 잘 잡아줬어요.
조세미
[바리에가타 / 피스타치오 고수파스타, 타이라구파스타]
어쩌다보니 하루에 명동을 두 번이나 가게 된 날 ㅎㅎ
파스타가 맛있다고 추천 받아서 갔는데 생각보다 쏘쏘
맛에 비해 가격이 너무 거창하단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