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서당의달

좌석이 넓고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분위기 좋은 술집! 웰컴주와 과일안주가 감동인 곳 우삼겹 백김치 치자국수(14,900) - 토핑으로 올라간 백김치의 킥(?)이 정말 좋았다.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한 간의 간장베이스국수! 살짝 단맛이 느껴지는 맛의 국수이다. 국수 면 자체도 파스타와 소면 가 사이의 식감으로 딱 좋았으며, 맛 또한 좋았다. 매콤 고추 닭튀김(9,900) - 시즈닝 파우더가 묻어있어 그 자체로도 맛있었으며 같이나온 마요크림소스(?) 또한 너무 좋았다. 다만 닭의 정육크기가 너무 작아 이 점은 아쉽다. 매콤대파순두부(10,500) - 깔끔한 증류주와 매우 어울렸던 칼칼한 순두부! 향신채소가 많이 들어간 듯 하여 맛이 시원하고 풍부했으며 조개가 들어가 시원했다. 수제케이준 어묵튀김(4,900) - 자꾸만 손이가던 묘성의 어묵튀김! 시즈닝이 라면 수프와 같이 고자극이여서 더욱 이끌렸던 모양이다. 양도 낭낭하니 많고 한번씩 자극을 주기에 너무 좋았던 사이드메뉴 였음. 맥주가 벌컥발컥 들어갈 것만 같은 메뉴였다. 업장 자체의 분위기도 좋았으며 쾌적했다. 머리끈,생리대,위생용품 등을 구비하여 가게의 사소한 부분조차도 많이 신경쓰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음식들의 맛도 다 평균 이상이며 특색적인게 많았다. 음식의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라 생각됨 웰컴주와 과일은 대접받은 느낌을 받아 감동이였으며 본 식을 시작하기 전 예열하기 좋았다. 넓은자리,바테이블 자리,창가 자리 등 좌석이 다양했으며 프로젝터도 있었다. 전반적으로 인상이 좋았던 술집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