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1
마늘 닭도리탕 소 (₩27,000)
볶음밥 (₩3,000)
닭도리탕이 나오면 위에 듬뿍 올려진 마늘을 조금 덜어내 간장에 넣는 게 포인트. 마늘이랑 파가 넉넉히 올라가 국물이 맛있다 끓어오르면 떡부터 먹으라고 알려주시는데 떡이 진짜 말랑말랑해서 굿. 간장소스는 샤브샤브에 찍어먹는 폰즈소스같은 느낌이다 사실 아주 잘어울리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변화를 주고싶을 때 먹는 정도? 닭은 끓어오르고도 한참 나중에 국물이 좀 많이 줄어들 때까지 팔팔 끓이고 먹어야 맛있다 안그럼 약간 닭냄새가 느껴지고 속까지 간이 잘 배지않음 미리 닭을 어느정도 익혀서 내주시지만 익힘정도와 별개로 간의 문제인 것 같다 그래서 간장을 주시나?
볶음밥이 맛있었는데 가져가서 볶음밥을 해다 주시니 미리 남은 국물을 떠두는 게 좋다 볶음밥에 국물 추가로 얹어서 비벼먹으니 꿀맛이었음
마늘이랑 파가 잔뜩 들어간 국물이 술안주로 정말 좋은 곳. 여기 사장님도 되게 친절하시다
근데 건물 자체가 좀 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