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우
오믈렛, 뿌리야채스프
오믈렛 좋고 올리브오일 많이 뿌려주시는것도 좋아여
그치만 치즈 대신 다른게 들어가면 어땠을까 싶긴함
대망의 야채스프는..
비주얼만 봤을때 엥스러우나 국물 맛보고 오? 하다가 야채 먹고 소세지랑 탱글한 홀그레인까지 먹고는 비룡 빙의됨
겨울의 맛이란 이런걸까? 싶은 특이하고 맛있는 스프
세나
🌞 햇.
고도에서 요리 파트 담당했던 사장님이 바로 근처에 연 곳. 브런치 메뉴들이 다 좋아요! 아침 일찍 뛰어갔더니 다행히 웨이팅 없이 들어갔네요.
오믈렛은 계란·치즈·허브·올리브오일의 아주 단정한 구성. 고소하고 부들부들한 달걀에 푸릇한 딜 향이 올라오고, 올리브오일이 딱 산뜻하게 묶어줘요. 개인적으로 치즈가 살짝 좀 과한 것 같은 느낌.. 그래도 전반적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집에서 정성 들여 차린 듯한, 그러나 집에서 절대 해먹을 수 없는 이상적인 브런치 한 상!
도리오치
계절별로 메뉴를 바꾸는 게 품이 진짜 많이 드는데 햇은 묵묵히 그걸 넘 잘해낸다. 이제 샌드위치가 포장이 돼서 배부르게 먹고, 샌드위치까지 야무지게 포장. 토마토 스튜+생강밥 조합 상상이 안됐는데 한 입 먹고 박수 치다 하루가 끝날 뻔 했다...
capriccio
위치가 위치여서 언젠가 가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철따라 메뉴가 바뀌는데 가을 맞이 신메뉴 밤수프가 아주 맛있었다. 진한 크림스프 같기도 하고 밤의 고소한 맛이 은은히 잘어울리면서 올리브오일 올라간 부분은 또 다른 느낌이 났다. 새우 콩 오르끼에떼도 맛있었고, 위에 살짝 크러쉬드 레드 페퍼 뿌려먹어도 잘 어울렸다. 후무스샌드위치에 구운채소도 신선한 조합이었는데 맛있게 먹었다. 추천해주신 맥주도 음식이랑 잘 어울렸고, 친절하신 사장님과 분위기 있는 가게도 기억에 남았다.
바흐
계절마다 제철재료를 사용한 샌드위치나 파스타가 있습니다. 이 날은 청사과 오이 샌드위치였네요.
샌드위치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한 맛이라 자극적인 입맛인 분들에겐 심심할수도.
제철과일로 만든 그라니따가 아주 별미였어요.
(샌드위치 옆 귀여운 포도는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