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플러스_운서역점
소생갈비살(800g) : 72,000
기본 반찬 중에서는 무 피클과 된장고추(?)가 먹을 만 하다. 파채는 따로 셀프 코너에 있으니 먹고 싶으면 직접 가져와야 한다. 파채 소스가 새콤해서 고기랑 궁합이 좋다.
갈비살은 식감이 쫄깃하고 고기 상태도 굉장히 좋은 편으로 질긴 부분도 없다. 꽃갈비도 먹어봤었는데 익숙한 LA갈비 부분이었다. 뼈 발라먹는 게 나름 별미이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좀 번거로워서 갈비살이 더 맛있었다.
물냉면은 한 번 먹어봤는데 너무 충격적이어서 그 날 이후로는 안 먹는다... 국물도 얼음없이 미지근하고 면도 고무줄처럼 엄청 질겨서 겨우겨우 다 먹었었다. 보통 고기를 먹다보면 냉면이 자연스럽게 끌리게 되는데, 여기서는 어쩔 수 없이 그냥 참고 고기만 먹게 된다.
운서역 근처라서 집에서는 좀 멀지만 시간 내서 갈 만한 가치가 있다. 소고기가 끌릴 때는 항상 이곳에 방문해서 배부르게 먹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