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아카린

1. 인천논현역에서 도보 10분 이내거리 주점. 바테이블 뿐이고 테이블은 없다. 주방도 한 분 뿐이라 몰리면 힘들갰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저냥 느리지 않게 나오는 편. 2. 메뉴당 가격이 있는데 양이 많진 않아서 식사대용까지는 조금… 1.5차 혹은 2차가 알맞은 맛과 양이다. 메뉴도 술 안주용. 맛은 괜찮…? 아니 좋은 편. 테판야끼가 약간 달았던거 빼고는. 3. 혼술하기 좋아보이는 집이고 혼술로 광고도 하긴 하시는거 같은데 그런것 치곤 가볍게 할만한 술이 많진 않은 편. 맥주도 그냥 테라 정도… 와인은 가장 저렴한것 글라스 제공. 전통주가 주력이라 꽤 있는데 잔술제공되는 것이 별로 없다. 이 부분만 개선 되면 좋을 것 같은데 경영상 고민이 필요하시겠지요. 4. 그린비어라고 테라에 색소?탄 것이 있는데 사장님 개인 추억이 어린 것은 알겠으나 손님은 속았다는 느낌이 강할 걸요… 뭐가 있는줄 알았는데 사실 없지롱 이라면요. 그래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