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왕저수지 만복루
간짜장
음. 왜 맨날 간판이 바뀌었고 넓은 홀에 손님이 없을까 맛있는데.. 라고 의문을 가졌는데 오늘 그 답을 알았다.
바로 볶아주는 뻑뻑한 간짜장이 참 맛있어서 오늘 점심에 방문했더니.. 거의 5분만에 나온 간짜장.. 받은 음식의.비주얼이 처음 먹었던 것과 다르네..물이 흥건하고 양파도 무른것과 아삭한거 둘다 들어있다. ( 마지막사진이 10월방문때 간짜장) 맛도 넘 달고 짜고.. 실망했기 때문에 맛에 필터까지 꼈는지.. 맛도 그냥저냥 ㅜㅜ
전에 먹었던 음식이 먹고싶어서 찾았는데 그 맛이 달라지만 다시는 재방문의사 없음이다.
이렇게 간짜장 맛집을 또 잃는구나.. 지난번 드레곤차이에서도 실망해서 만복루 너만 믿었다만..
맛도리헌터
물왕저수지 만복루
간짜장, 미니탕수육
간짜장 땡겨서 그냥 들어갔는데 꽤 맛있었다. 이름을 몇번 바꾸더니 만복루가 되었네.
간짜장에 양파와 고기만 있는데 막 볶아진 뻑뻑한 춘장이 달큰하면서 맛있다. 잘비벼지지 않아도 그 맛이 있는 간짜장 ㅎㅎ
미니탕수육은 1만원인데 혼밥에 곁들일 수 있어서 만족한다. 맛은 평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