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친절하시고 커피 맛있어요
중앙에 있는 검은색 테이블이 편하고 나머지 좌석은 불편해서 누가 앉아계시면 합석을 요청하고 싶음 (..)
세심한 안내와 추운 날이라고 물주머니를 건네 주시는 마음에 감동했어요… 지난번에 왔을 때 라떼가 좋아서 이번에 마셨는데 고소하고 정말 좋았다
우수한 뱁새
드립커피를 좋아하는 애인과 함께 오고 싶었던 곳인데 여자처자 일정이 끝나고 시간이 허락해서 방문했어요 지나가다 들르긴 힘들고 찾아와야 할 정도로 구석에 있음
드립커피 라떼로 마시는 게 진짜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요
하트 무스 케이크 혹시 되냐고 여쭈어 봤는데 오늘치 케이크는 다 소진됐지만 모양이 예쁘지 않은 케이크를 그냥 주시겠다고 해서 납작복숭아 퓨레가 들어간 무스케이크를 맛봤네요 맛있었어요 다음엔 예쁜 케이크 내돈내산해야지
사장님이 나긋나긋하게 말 걸어 주시고 신경써 주셔서 좋았어요 다만 운영시간은 매번 인스타 스토리로 확인해야 하는 점과 큰 테이블 외 좌석이 불편한 것이 아쉽네요 다음엔 편한 그 테이블에 꼭 앉으리라
단골이 많이 생길 것 같은 다정한 공간이에요
heavenly
오픈한 지 한 달 된 카페 미(mi)
쇼룸 같기도 작업실 같기도 한 모던한 디자인에 의외의 아늑함, 사장님의 엄청난 세심함과 배려가 합해진 신기한 공간이다
날마다 영업시간이 유동적인데 인스타(@mi.prsnts)로 지켜본 바 보통 10-24시 운영이다 정확히 몇시에 닫을지는 저녁에 방문한 손님들과 상의해서 정하시는 엄청난 배려심...
독서가 매우 환영되는 곳이라 책을 들고가면 2천원 할인해 주신다 가게에 큐레이팅 된 책들도 시집부터 아트북까지 다양하고 좋은 책들이 많다 혼자 독서하거나 작업하기에 가장 좋고 둘이 방문해 대화 나누기도 좋다 그 이상의 인원은 한번에 방문하면 정신없거나 자리가 부족할 수도 있음
현재는 드립커피 단일 메뉴인데 불가피하게 카페인을 못 마시는 상황이라 여쭤봤더니 에이드를 내주셨다 (캐모마일티는 감기 걸리지 말라는 의미에서 모든 손님에게 나간다고) 독서 할인까지 받아 5500원을 냈을 뿐인데 에이드와 티, 포도, 쿠키, 붕어빵, 따듯한 우유까지 (커피 못 마시는 내 몸상태를 매우 걱정하며 내어주셨다) 받아서 이래도 되나 싶었다
사장님이 손님 한명 한명의 특성에 매우 신경쓰시는 게 느껴졌고 덕분에 따듯한 시간을 보냈다 오래 남는 가게가 되면 좋겠다 진입장벽이 있어 보이지만 아무 망설임 없이 방문해도 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