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에서 먹을 수 있는 배달 음식 중 진짜 인상적인 곳은
1. 써니테르 샌드위치 - 소스가 맛있는데, 처음에 엄청 임팩트 있으나 이후 약간 비슷해 물리는 감은 있음. 그래도 직접 만든 치아바타 빵이 맛있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흔치 않은 샌드위치’
2. 식물원김밥 - 여긴 2시간 생각하고 주문해야함. 명란계란이 제일 맛있음. 그냥 계란은 넘 물림… 명란 짠맛과 정성스럽게 만든 계란말이가 아주.. 말이 장인이심.
3. 그리고 여기 고귀한 식탁입니다. 역삼역 오피스 건물 지하 밥집으로 어머님들이 하시는 가게인데, 인플루언서를 통해 알려지면서 ’사실상 배달만 하는 집‘이 되었는데요. 여기 청국장이 정말이지 맛있습니다. 보통은 이런 ’냄새 강한 음식 안 좋아할 사람들이 좋아할 맛‘은 뭐가 비어있거나 JMJM 하기 마련인데… 여긴 깔끔하고, 뭔가 간도 안 쎄면서 할머니 손맛 같은 맛있음이랄까 그런게 있어요.
김치베이컨쌈이나 명이나물쌈밥도 건강하고 맛있어 (약간 식물원김밥이 가지고 있는 ‘JMT 정성스러운 프리미엄 키토 시장’과 살짝 겹치면서) 난포가 생각나는 그러나 더 맛난 그런 음식입니다. 단 하나만 시키는 거보단 같이 시켜 먹는게 만족도는 높은.
한식을 안 좋아하거나 뭐 이게 특별해? 할 수 있지만 (저도 한번 먹고는 ‘음 - 나쁘지 않군’ 했는데, 종종 떠오르는데다 먹을 때마다 더 좋다 싶으니. 뽈레 분들께는 그래도 공유해둡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