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모리나베(31,000원), 닭껍질교자(9,500원)
모리나베맛집
분위기도 적당히 어두워서 좋고 모리나베도 안주라는 생각이 안들 만큼 건강한(?)맛
화장실을 팝업스토어 갬성처럼 이쁘게 만들어놔서 호감
인생여전
범계에서 나베 먹고 싶으면 가는 술집.
모츠나베,모리나베 먹어봄.
가성비 좋고 양도 많고 술집 분위기 진짜 좋음.
모츠나베는 범계에서 유명한 ‘호랑이 ㄱ’이라고 있는데 솔직히 거기보다 여기 모츠나베가 훨 맛있음.
간도 딱 맞고 모츠 양도 많음.
그리고 모리나베는 토마토 나베인데 얼큰하니 해장 나베로 딱임.
토마토?? 이상할 것 같지? ㄴㄴ
스파게티 면이 들어가 있는데 면 먹으면 토마토 스파게티 먹는 것 같은데 들어가 있는 꼬치를 먹으면 토마토 해장 국물 먹는 느낌.
감칠맛 폭발이고 개인적으로 약간 짜서 물 넣어 먹음.
그런데 허니방울(토마토 하이볼)은 비추임.
걍 소주에 토닉 섞은 맛에 토마토 따로 먹는 느낌..?
허니 방울이라길래 토마토가 달달한건 줄 알았는데 아님.
걍 방토임. 궁금해서 먹어본 건데 또 마실 것 같지는 않음.
그리고 인스타 스토리&게시물 업로드 이벤트도 하는데
이벤트 품목으로 나쵸 선택하는 걸 추천!
양도 많고 꾸~리꾸~~리한 치즈 소스가 술안주로 최고임.
여기 매장 진짜 넓고 단체석도 있음. 근데 4명 이상 가면 쇼파석에 앉아. 진짜 편해서 편하게 놀기 딱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