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왕저수지 통나무집
팥새알심
추워서 뜨거운거 먹고싶어서 급 방문! 진짜!! 나 고딩때부터 있던 물왕저수지 영감 격인 맛집(20여년)인데 ㅎㅎ 방문으로 먹은건 첨이다. 옛날엔 절대 내돈주고 안사먹을 팥새알심 주문해서 먹었는데.. 입맛은 역시 나이가 들면서 변하는게 맞다. ㅋㅋ 구수한 팥죽에 쫀득한 새알심 너무맛있어. 솔직히 팥죽에 대한 향수도 없으면서.. 괜히 옛날 추억 떠올린다 ㅋㅋ
한그릇 다 먹기전에 조금 남겨 설탕 조금뿌려 달콤하게 후식처럼 먹으니 식사와 후식 한꺼번에 해결한 기분👍
식전에 주는 보리밥을 무생채에 비벼 먹으니 입맛도 돌고 정말 맛있게 먹었다. 이제 종종 들릴까보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