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달달구리 연구소

완전 외진곳에 있네요. 오픈하신지 7개월 정도 되셨데요. 산딸기 타르트 넘 맛있네요. 산딸기 너무 시어고 씹혀서 잘안먹는데, 적당한 산미와 당도가 좋네요. 마르코폴로와 잘 어울려요. 순삭. 리뷰 이벤트로 푸딩을 받았는데, 살짝 계란향이 기분좋게 도네요. 옛날 푸딩 같은 느낌. 맛있어요.

올해 생일을 손꼽아 기다린 이유🥹 꼬르동 블루 출신이라해서 늘 맛있는 건아니지만 언제나 실망은 시키지 않는 … 학벌주의자가되…… 근데 진짜 맛있다. 딸기 한가득 프레지에가 단돈 3만오처넌.. 솔직히 혼자 다먹으래도 먹을수 있을것 같음… 프레지에만 잘하냐 노농 묵직한 버터 설탕 사과가 조화로운 따당을 꼭 드셔보시길…. 따당도 위스키 향과 묵직한 조화로움이 너무 아름답고 살구롤케이키 진짜 안사왔다면 울었을지도 뮬라…. 새콤달콤 폭신~~🥺 마법소녀같은 맛이랄까 가볍고 달고 새콤하지만 반짝이는… 라는 주접을 사장님 앞에서 종종 떨고 와요… 내 다섯번째 꼬르동이 사라질까봐..절대지켜

전 오직 이걸 먹기위해 40키로를 운전으로 왔다갔다….했어요 그럴 가치가 있냐..? 네…. 너무 맛있었음 ㅜ 담엔 타파웨어 들고 가서 포장해올 생각중… 근데 가게가 무슨 동화 처럼 산골 구석에 있어서 여기 가자고 한 장본인이 초입에서 무슨 길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가면 된다고 비정하게 말하던데.. 그럴만두…. 논밭지나 마을회관 지나 주택??인데..? 여기 맞아? 하면 맞대 들어가는데 우리빼고 다 동네 주민분이셔서 외지인인 우리를 보고 여기 어떻게 알고 왔냐고 물어보심…. 둘어가면 여긴 이천이 아니라 리틀프랑스…인디…? 프로방스풍의 인테리어가 날 반겨쥼 테이블 두개 밖에 없어서 앉아서 담소나누시던 마을 주민분들 일어나서 우리에게 자리 양보해주심… 홍차 시키면 서장님이 장식장에서 비싼 컵이랑 소서 세트로 꺼내줌.. 나갈때 사장님이 차빼는거 봐주심…. 벽에 꼬르동 블루 졸업장 있더라… 기묘함…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