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도 귀여운데 바빠서 오렌지 그라니따 사진 밖에 안 남았다 😭 슬슬 더워지는 날씨에 최고로 잘 어울려! 어쩜 이렇게 달콤새콤 입맛을 싸악 돋구어주니? 그라니따 열심히 퍼먹다가 아래에 있는 쌉쌀한 에스프레소와 섞어 먹으면 재밌어요 🍊
박고맛
망원역 1번 출구 도보 11분 거리에 있는 카페 @버드커피랩
얼마 전 연남동 가는 길에 보고는 분위기 좋아보여서 조만간 가봐야지!하다가 갑자기 꽂혀서 다녀옴 ㅎㅎ
📍버드커피 (only ICE) _ 6.0
원래 요런 류의 크림커피를 엄청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크림 하나도 안 느끼고 오렌지 풍미가 미침. 커피랑 크림이 따로 노는 느낌도 없고 커피는 커피대로 향긋하고 오렌지 향기도 콧속 깊숙히 박히는데 크림은 또 거품같은 가벼운 느낌이라 조화가 좋음. 이제까지 마셔본 오렌지커피 중에 젤 맛났음 🍊
📍오렌지 그라니따 _ 6.0
오렌지와 커피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구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음료. 사장님의 애정이 느껴지는 고퀄 메뉴! 역시나 오렌지 향 그득하고 소르베 달달하니 커피랑 오묘하게 잘 어울림! 더운 여름에 들러서 힌 잔 마시면 에너지 충전될 산뜻한 맛!
📍시나몬 휘낭시에 _ 3.2
휘낭시에는 플레인/시나몬 두 종류. 시나몬 향이 진하고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맛있는 휘낭시에. 그냥 빵같은 느낌이 아니고 휘낭시에의 매력이 담긴 맛이라 맛나게 먹음.
자리에 앉으니 사장님이 따뜻한 물부터 챙겨주셔서 감덩...다른 리뷰에 동네 사랑방같다는 평이 많던데 왜 그런지 알 듯한 느낌!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카페는 작지만 유리창때문에 트여있어서 답답하지 않음. 갱쥐랑 함께 들러 테이크아웃하는 손님들도 여럿 있는 듯?! 핸드드립하는 손의 모양이 새를 닮았다해서 카페 이름도 ‘버드커피랩‘ 낭만 한도 치사량 아니냐며… 카페가 작은 편이라 여럿이 수다 떨러 오기보다는 한둘이서 책 읽거나 수다떨러 오기 좋은 분위기.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조용한 동네 안쪽에 있어서 앞으로도 종종 찾아오고픈 카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