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위의 점박이부터 시계방향으로 참깨찐빵, 커피찐빵, 옥수수찐빵, 흑임자찐빵, 고구마찐빵이다.
요렇게 다섯개가 한 세트인데, 각 겉에도 향과 맛을 입혔지만 커피랑 흑임자, 고구마는 안에 있는 속도 팥앙금이 아닌 다른 앙금을 썼다. 커피 앙금은 영 밍밍한 보리차 찌꺼기맛이라 별로였고 흑임자는 꼬숩고 진했는데 달지는 않았다. 고구마는 찐 고구마를 갈아서 넣었나 달고 맛있었음!
다섯개가 너무 많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애초에 풍성한 사이즈가 아니라 금방 먹는다. 콜라 뚱캔 지름 보다 조금 작은 지름?
또 사먹을 것 같지는 않지만 요 근방에서 간단하게 아침먹고 싶으면 가기 나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