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킹콩 부대찌개 하단아트몰링점

[하단 - 킹콩부대찌개 하단아트몰링점] 밥,라면사리,육수 무한리필 가성비 쩌는 킹콩부대찌개 백악관 셰프로 유명한 안드레 러쉬가 만든 신메뉴인 '칠리킹 부대찌개'를 먹어봤다 셀프바에서 부족한 반찬은 더 갖다 먹으면 되고 매장 입구쪽에 육수와 흑미밥이 가득찬 밥솥, 두종류의 라면 사리가 쌓여있으니 1인 1메뉴 시킨 경우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당 ㅎㅋ 라면사리는 검은콩(흑색면),클로렐라(연두색면) 2가지인데 큰 맛 차이는 없고 면이 얇아 국물이 잘 밴다 부대찌개가 다 똑같은 부대찌개지 생각했는데 칠리킹은 이전엔 먹어봤던 부대찌개와 다른 생소한 느낌 ㅋㅋ 토마토 퓨레같은 칠리소스와 넓적 당면, 누들떡, 두부, 마카로니, 다진 김치와 양파, 여러종류의 햄,미트볼 등 구성이 알찼다 끓는데 꽤나 시간이 걸려 그냥 먹을까? ㅠ 좀 참을까? 내적 갈등 폭발 ㅋㅋ 인고의 시간을 거친 후 당면을 먼저 먹어봤는데 토마토스튜 같은 맛 ! 오잉 ? 신기하다 하면서 국물 덜어 밥에 비벼 먹어봤는데 참말로 생소혀 !! 내가 알던 칠리 맛이 아닌데? 뭐지? 토마토탕 같은데? 미트볼 맛있네 여러 생각이 스쳐지나감 ㅋㅋㅋ 라면 사리 넣고 전분이 우러나왔을때의 꾸덕함 알랔킷 ㅜ 국물 푸고 밥 리필해서 테이블에 배치된 김가루 쪼꼼 뿌려서 먹으니 맛있었다 한번쯤 생각날때 먹기 좋은 메뉴이나 익숙해지진 않는 맛 ㅋㅋㅋ 맵지않아서 아이들도 먹기 좋을거같은데 나는 먹다보니 물려 매운소스 추가함 아트몰링 15층에 위치해있어 쪼꼼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 같으나 다먹고 여기 저기 구경하기 좋아 많이 먹어 부른 배 가라앉히긴 좋았다 또, 남자 직원분이 조금 더 친절하셨으면,, 혼밥 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대학생, 고등학생,가족들이 부담없이 오기 좋은듯 배달로 시켜 먹었을땐 당연하겠지만 매장만큼 맛있진않아 속상 ㅠ 건물 특성상 창문을 열지 못해 끓이면서 먹다보니 답답하고 더워 선풍기를 요청했고 미니 선풍기를 가져다 주셔서 다행이였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