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마일드 스넉

새 케이크가 나왔다. 체리 말차 치즈케이크인데 체리와 말차가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이대로 음료로 만들어도 맛있을 것 같다. 안 마셔본 원두(케냐 어쩌구) 드립커피를 주문했는데 토마토 뉘앙스가 있다고 해서 마셔보니 진짜 토마토 껍질 맛이 나서 놀라움!

라즈베리 치즈케이크가 오늘만 나와있대서 주문. 베리류가 든 디저트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맛있었다. 커피도 마음에 들고 탁 트인 심플한 카페도 마음에 드는 곳.

우와....간결한 분위기도 멋지고 아름다운 케이크와 잘 만들어진 구움과자. 커피는 특히 필터커피가 맛있었다. 원두는 바이아커피. 맘에 드는 카페. 사람이 많으면 소리가 울릴 것 같긴 하다.

원목 인테리어가 따스한 느낌을 주는 카페 분위기 조명 디저트 커피 다 흘룽하지만 소리 울림이 커서 시끄러운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