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미닛 로스터리

아침 9시에 문을 연다 한양대병원에 진료 와서 아침에 문 여는 카페가 잘 없다 매장이 협소하지만 테이블이 3개나 있다 콩을 직접 볶는 로스터리라고 모두 맛집이 아닌데 s7 pro 로스터기가 매장에 있다 달라코르떼 머신에 카이마노+코니s 그라인더 조합 같다 델타탬퍼에 페사도 도징컵이랑 팰로우포트+ek43s 그라인더로 만드는 브루잉커피 라인업만 12개가 넘는다 우녹스 컨벡션 오븐으로 디저트도 만들고 안 하는 것이 없다 일본 킨토 oct잔에 나오는 카페라떼 매일우유가 들어가고 추가금 없이 산미 있는 블렌드 원두로 변경 기름지고 녹진한 꼬소함과 복합적인 노트들 체조에서도 높은 난이도 기술은 실패해도 점수가 높은데 주문이 밀려 있는데 스완을 빠르게 푸어링한다 탄내 스모키 쓴맛 1도 없다 산미도 없지만 에티오피아 내추럴이 포인트로 들어 갔는지 꽃과 과일 향미에 밀크초콜릿과 쌉쌀함 임팩트 있는 단맛에 달고나까지 라떼맛집일세 액톤스피커로 흐르는 재즈도 굿

25-23 향이 너무 좋은 드립커피를 내려주는, 심지어 로스팅도 하기때문에 커피 원두를 고를수도 있습니다 좋네요 커피향과 바디감이 너무 좋아서 차안이 향그러운 커피향으로 가득찹니다 작지만 커피에 대한 애정이 가득해 보이는 바리스타분의 살가운 친절도 좋습니다 방문추천 80% 친절도 상 청결 중 주차불가

왕십리 핸드드립은 여기서 다 정리됨. 원두 라인업이 늘 정성스럽고 성실하게 바뀌어서 특히 좋음. 드립백 선물세트도 선물하기 좋고 직접 만드시는 디저트도 준수함! (사장님이 원래 제과제빵 전공이라고)

작지만 충실한 카페. 산미•고소한 원두 선택 가능하고, 드립커피도 있네요. 공간은 협소했지만 옅은 산미있는 아메리카노가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