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카페 마중

수다사 갔다가 카페 방문했어요 완전히 주택 개조 카페.! 진짜 동네 안에 있어요 대문으로 들어가는 건줄 알았는데 주차장이 옆문이랑 이어져있어서 대문은 아예 인테리어 처럼 막혀 있고 옆문으로 드나드는.! 근데 마당이 너무 예뻐요 대문으로 드나들었으면 너무 예뻤을 것 같은데 마당 분위기 너무 좋아요 코코넛 커피랑 소금빵 시켰는데 비쥬얼이 ㅋㅋㅋㅋㅋ ,, 이게 소금빵....? 싶었지만 맛도 웃음만 나오는 맛, 같이 주신 시제품 과자는 맛있었어요 코코넛 커피도 약간 다른 곳에서 파는 그런 비쥬얼과 맛을 생각했는데 이게 무슨 맛이지 ...? 싶었던,, 약간 그 찐 코코넛 워터에 샷 내린 느낌이랄까 그래서 커피는 거의 남기고 나왔거든요 근데 사장님이 왜이리 남기시냐구 맛 없냐면서 하셔서 좀 연해서요 하고 나갈려고 했는데 샷 추가 해드릴테니 가지고 가라면서 미리 말하셨으면 진작에 해드렸을텐데 이러시면서 붙잡아서 테이크 아웃으로 샷 추가 받았는데 아무튼 응대는 너무 좋으셨는데 맛은 잘 모르겠어요,, 응대 방식보니 알면 발전 될 것 같은데 서투르셔서 그런 것 같기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