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동에 위치한 도쿄뒷골목이야기
동남지구의 단풍이야기가 여기서 파생됐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원래는 단풍이야기를 가려다가 못 가게된 사정이 생겨 급하게 이쪽으로 왔는데
단풍이야기에서 보고 느꼈던 흔적들이 여기서도 느껴졌습니다
해물우동나베 하나 시켜놓고 하이볼 엄청 마셨습니다
국물이 정말 시원했어요 홍합과 조개가 무척 많았고 새우랑 게도 살이 맛있었어요
단풍이야기에 비하면 좀 더 넓고 더 노포같은 느낌이 강하긴합니다
사실 단풍이야기에서는 늘 참치 아니면 계란말이만 먹어서 나베 비교하기가 어려웠지만 두군데에서 다 나베를 먹어본 일행의 말로는 단풍이야기가 더 맛있다고 하긴 했습니다 그치만 여기도 무척 맛있었어요
단풍이야기는 젊은층이 많았다면 여기는 중장년층이 많은 느낌? 그치만 어쨌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나오는 노래도 옛날 분위기라 좋았습니다
산남동 사시는 분들 이자카야 갈만한 곳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저는 동네가 멀어서 재방문 할것같진않지만 집 근처에 있었으면 자주 갔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