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ing_voyage
서울 청담동 맛집 : 쎄조니 Sezoni
흑백요리사 출신 이태우 셰프님의 신상 이탈리안 다이닝
비 오는 날, 운치 있게 와인 한잔과 함께한 청담동의 새로운 공간, 쎄조니.
안티트러스트, 에비던스, 방배동 줄라이 등 핫한 레스토랑들을 거친 이태우 셰프의 새로운 시그니처입니다.
넓진 않지만 은은하고 세련된 분위기, 오픈 키친, 정갈한 테이블 세팅까지 — 시작부터 기대감 상승.
🫒 식전 올리브 & 3가지 식전빵
다양한 스타일의 식전빵으로 시작하는 만족스러운 첫인상. 빵돌이인 저에게는 이미 합격.
🥗 Banana Cauda Della Sezoni
쎄조니 스타일 바냐카우다.
시즈널 야채의 신선한 매력을 그대로 살린 요리로,
엔초비 소스와 함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 Fritto di Mare del Giorno (호박꽃 프리또)
호박꽃 안에 다진 새우 & 새우버터를 채워 바삭하게 튀긴 요리.
살사 베르데와 식초 베이스 소스로 고소함 + 산뜻함의 조화가 환상적!
🍝 Scialatielli ai Frutti di Mare
남부식 해산물 토마토소스 파스타.
쫄깃한 생면과 풍성한 해산물, 스튜 같은 진한 맛이 인상적이었어요.
🍗 Pollo Arrosto con Salsa al Burro e Capperi
케이퍼 버터 소스를 곁들인 통닭 구이.
런웨이 쇼처럼 서빙 후 해체해서 순살로 제공!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 흑마늘의 풍미까지 완벽.
🍫 Torta Caprese
카프리 스타일 진한 초콜릿 아몬드 케이크 + 카카오 그라니타.
디저트까지 퍼펙트 엔딩.
기존 서울 이탈리안 다이닝과는 확연히 다른 독창적인 구성과
신선한 재료, 특히 야채의 퀄리티가 돋보였던 한 끼.
청담동에 생긴 새로운 숨은 보석 같은 공간입니다.
비 오는 날, 더욱 기억에 남았던 경험이었어요.
#쎄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