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문곰문
오랜만에 재방문한 소공주 누들. 가을에는 손님이 좀 있는 것 같더니 손님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사천우육면과 향라치킨. 이전에 괜찮게 먹었던 아란치니를 또 먹으려 했는데, 메뉴에서 사라져 향라치킨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나온 향라치킨. 롯데리아 양념감자처럼 봉투를 흔들어 양념을 섞어 먹는 방식입니다. 맛은... 굉장히 레토르트스럽습니다.
이어 나온 사천우육면. 아... 탄탄면은 맛이 꽤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매우 익숙하고 평범한 맛입니다.
이전에는 꽤 괜찮게 먹었는데, 오늘은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기대에 못 미칩니다. 아마 재방문은 없을 것 같습니다.
곰문곰문
삼고초려 끝에 방문한 소공주 누들.
첫 방문에는 휴무일이었고, 두 번째 방문에는 네이버에는 영업 중이라 나오나 문이 닫혀 있어 못 먹었다.
매장은 중앙의 다인석과 벽을 따라 빙 둘러싼 다찌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은 매장을 매우 효율적으로 쓴다. 야외석도 있으나 아직은 날이 덥다. 날이 풀리면 저녁에 야외석에서 가볍게 한 잔 하기 좋아 보인다.
매장 내엔 홍콩 영화 황금기 시기의 노래들이 끊임없이 흘러 나온다. 인테리어도 그 분위기다.
메뉴는 심플하다. 세 가지 메인 면 요리, 세 가지 튀김 사이드, 오이무침으로 이루어져 있다. 메뉴 구성에서 이 사람들 장사 좀 하는구나 싶은 느낌이 들었다.
아직은 날이 더우니 탄탄면을 주문했다. 사이드로는 아란치니를 주문했다.
탄탄면은 면, 숙주, 튀긴 두부면의 조화로 식감이 즐겁고 맛이 좋다. 아란치니는 겉이 살짝 딱딱할 정도로 바삭하다.
면발
상봉역 인근에 같은 이름의 비스트로에서 낸
2호점이에요. 여기는 식사에 주력을 둔
우육면, 사천우육면, 탄탄비빔면이 메인이고
사이드 요리가 있는데
탄탄면이 기대했것보단 좀 산뜻? 했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맥주도 330ml를 팔아서 혼술혼밥하기 딱 좋구요
소스를 엄청 넉넉하게 주셔서 면을 다 먹고도
여유있게 남아요
집에 싸가서 밥 비벼먹고 싶습니다…
단골 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