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지리산가는길

경치보러 오는 곳. 테라스에서 밥먹다가 거미줄이 음식이랑얼굴앞에 돌아다녔고 사람이 많아서 통제가 잘 안됐다. 돈까스는 다 눅눅해졌고 소스도 별로였음. 경치는 진짜 좋았다

테라스석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돈까스도 맛있어요

4명이 방문했는데 2명 손님들은 바로 들어가는데 저희는 4명이라 그런지 꽤 오래 기다렸습니다 기다려서 들어갔더니 일반 테이블이 아닌 거의 90도로 허리를 숙여야 하는 낮은 자리에 안내하시더군요 다른 손님들은 그 자리에 앉지 않던데 왜 저희만 거기로 안내된 건지 이해가 안 됐어요 순번이 있다면 두 자리가 비면 잠시 비워두고 다시 두 자리가 비었을 때 4명이 함께 앉을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하염없이 기다리게 하다가 손님들 다 빠지고 나서야 자리를 주는 건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응대 최악의 식당이에요 사진보면아시겠죠

2시가 넘은 시간에도 밀려있었어요 맛은 좋았고요 테이블은 저희가 정리했어요 ㅎ

뷰가좋고 돈까스가 정말 맛있어요!!